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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 마가스님과 함께하는 자애명상 천일기도자애명상으로 이웃을 행복하게

불교중흥실천협의회(의장: 안국스님)는 오는 2020년 5월 24일(일) 오후2시에 ‘자애(慈愛)명상 천일기도’의 입재에 들어가고 2023년 4월30일(일) 오후 2시에 회향한다고 밝혔다. ‘자애명상 천일기도’는 불교중흥실천협의회가 주최하고 참선도량 부전선원(선원장: 안국스님)과 부산 동래의 용문사(주지: 용하스님)가 공동주관한다.

이번 ‘자애명상 천일기도’는 불교중흥실천협의회가 2017년 3월 18일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각산스님 초청대법회를 시작으로 3년에 걸친 10회의 참선대법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일반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참선대법회에서 참선은 중국에서 전래하여 온 화두선을 말하는 것으로 모르는 것을 끊임없이 의심하여 들어가 본래의 마음바탕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면 ‘자애명상’은 본래의 마음바탕에서 나오는 사랑의 마음이 지속되도록 훈련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불교에서 흔히 쓰는 말로 자비(慈悲)라고 할 때 자(慈)는 팔리어로 멧타(metta)로 우정 즉, 모든 우정을 표시하는 것이니 다른 사람의 행복을 간절히 바라는 것이고 비(悲)는 팔리어로 까루나(karuna)로 연인에 대한 동정이니 이것을 다른 사람의 괴로움과 함께 하는 것이다. 여기서 ‘자애명상(mettā-bhāvanā)’은 자비의 자(慈) 즉,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하여 기원하고 이를 행함으로써 주변을 행복하게 하면서 자신도 본래의 마음바탕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번 ‘자애명상 천일기도’ 프로그램에서의 기도법은 아주 간단하다. 각자가 매일 1회 혹은 3회 독송하면 되는데 독송 전에는 신심을 청정히 하도록 1분정도 입정한다. 이렇게 99일 정도 진행된 후 100일째 되는 시점에서 국내외 선지식의 법문을 듣는 것으로 진행된다.

기도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삼귀의로 "거룩한 불법승 성불할 때까지 귀의하여 모든 중생을 위하여 성불하겠습니다."를 3번 독송한다.

다음 사무량심으로 "일체중생 행복과 행복 원인 갖게 하소서. 일체 중생 고통과 고통 원인 벗어나게 하소서. 일체중생 고통 없는 행복과 떨어지지 않게 하소서. 일체중생 애증 없는 평등심에 머물게 하소서."를 3번 독송한다. 

또 아침 발원문으로 "오늘 잠에서 깨어나 이렇게 살아 있는 것이 행운이다. 나는 귀하고 얻기 어려운 인간의 몸을 가지고 있다. 오늘 하루를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 최선을 다해 나를 영적으로 발달시키고, 남들에게 남의 마음을 열고, 모든 중생을 위하여 해탈을 이루겠다. 나는 남들에 대해 좋은 생각을 가질 것이다, 오늘 화를 내거나, 남들에 대해서 좋지 않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할 수 있는 만큼 힘껏 남을 돕겠다."라고 독송하고 이를 실천하도록 한다.

이 ‘자애명상 천일기도’ 프로그램에는 달라이라마 존자의 영상법문이 있고 혜민스님과 마가스님이 함께 한다. 또 법사로는 불교중흥실천협의장인 안국스님을 비롯하여 중앙승가대교수인 자현스님, 티벳불교 세첸코리아대표인 용수스님, 그리고 목우선원장 인경스님 등이 100째 되는 날 법문할 예정이다.

‘자애명상 천일기도’의 동참비를 1년에 1만원으로 하고 있으며 3월 5일 현재 791명이 등록되어 있는 상태이다. 연락처, 입금계좌 등 보다 자세한 것은 전단지를 참고하면 될 것이다.

정태권  tgjeong@km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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