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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대학생금요법회 봉행되다

부산교수불자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장상목교수)는 11월30일(금) 서면에 있는 부산불교교육대학에서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인 최상곤세무사를 초청법사로 하여 11월대학생금요법회를 부경대학교, 부산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동아대학교 등 대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하였다.

11월대학생금요법회에서 강의하는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회장
11월대학생금요법회에서 강의를 열심히 청취하는 대학생들
법회후 최상곤회장에게 대학생 명예지도법사 위촉장을 전달하는 연합회 장상목회장

초청법사인 최상곤세무사는 ‘불교적 관점에서 본 경제관’이란 주제로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정책이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져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사업시설관리 지원서비스업 등에서 일자리가 크게 줄어 실업률이 10월 기준 3.5%로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며 한쪽으로 치우친 경제정책의 위험성을 강조하였다.

대안으로는 동반성장의 모델을 구축하여야 한다고 하며 낙수효과모델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불법과 편법, 갑을관계를 근절할 수 있는 경제 질서의 확립,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불공정거래 근절이 필요하고 분수효과모델로 하도급 중소기업, 비정규직 노동자, 영세자영업자 등 경제적 약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낙수효과만을 강조할 때 공정한 시장경쟁을 파과하고 기득권을 고착시키게 되며 분수효과만을 강조할 때 경쟁 의지를 꺽어 버려 투자의욕이 상실하게 되는 악순환이 있다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동반성장의 모델을 제시하였다.

개인적으로는 이것은 이타적 이기주의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불교적 생활규범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불교 가르침에서 재물은 각자가 근면한 노력으로 정당한 방법으로 얻어야 하고 재산의 운영 방법으로 붓다의 사분법(1/4은 생계에 활용, 2/4는 투자 비용, 1/4은 위기대비하여 저축을 설명하였다.

불교적 행복 만들기는 무소유방식으로 살아가기, 욕망에서 벗어나기, 인과에 대한 온전한 신심 등 3가지를 실행하면 이루어질 수 있다며 강의를 마쳤다.

정태권  tgjeong@km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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