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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부산동문회 2018년 후반기 사찰순례행사

대불련부산동문회(회장: 최은회)는 2018년 11월 10일(토) 매달 찾아가는 법회의 일환으로 회원 38명과 고순호지도법사가 동참한 가운데 전라남도 화순지역의 사찰 쌍봉사와 운주사의 2곳의 순례와 2018 국화 향연이 개최되고 있는 화순읍 남산공원을 답사하였다.

대불련부산동문회는 매달 부산지역의 사찰을 순례하면서 법회를 하고 있는데 전반기와 후반기는 다른 지역의 사찰을 순례를 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부산지역의 대학교 불교동아리의 활성화에도 재정적 후원을 하며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쌍봉사로 가는 버스 안에서 고순호법사는 순례하게 되는 사찰은 요즘 인터넷에 너무 잘 나와 있으니 그것을 참고하면 된다고 말하고 불교를 믿는 사람은 부처님의 법에 따라 당당하였으며 좋겠다며 3재를 피하기 위한 기도, 무슨 무슨 기도 등은 부처님과의 거래하는 성격과 같다 이를 벗어날 것을 주문하였다. 불교는 무엇 무엇을 해달라는 기도가 아닌 자신의 변화 이를 통한 자기 세계의 변화를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운주사의 천불석탑 등에서 보듯이 우리의 숫자 개념은 천, 혹은 만을 얘기하고 있지만 인도인 무한의 숫자를 얘기한다면서 겁(kalpa) 중 반석겁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쌍봉사 대웅전의 모습
철감선사 탑과 탑비
쌍봉사 호성전의 모습

쌍봉사는 철감선사가 이곳에서 신라말 9산 선문의 하나인 사자산문의 기초를 마련하고 종풍을 떨쳤으며 3층 목탑형태의 대웅전이 독특하였는데 이것은 1984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1986년 복원한 것이다. 특이한 것으로 호성전이 있었고 이곳에는 철감선사와 조주종심 스님의 진영을 모시고 있었다. 이것은 두 사람이 남전보원을 스승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운주사 대웅전으로 가는 길 왼쪽에 보이는 불상들
운주사 칠층석탑
운주사 석조불감 앞에서 고순호법사의 설명을 듣는 동문회 회원들
운주사 2구의 와불과 경건한 마음으로 반야심경을 봉독하는 불자들

운주사는 갖가지 모습을 한 천불천탑이 다양한 형태로 널부러져 있었다. 고순호지도법사는 운주사의 운주(雲住)는 운주(運舟)라는 설도 있다면서 사찰 전체의 모습이 마치 배의 모습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2분의 와불 모셔진 산위에서는 마침 어떤 스님이 신도들과 함께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있었고 봉독이 끝난 후 운주사의 천불천탑설화를 얘기하였다. 즉, 도선국사가 하룻날 하룻밤 사이에 천불천탑을 세워 새로운 세상을 열어 보고자 했으나 공사가 끝나갈 무렵 일하기 싫어한 동자승이 “꼬끼오”하고 닭소리를 내는 바람에 석수장이들이 모두 날이 샌 줄 알고 하늘로 가버려 998불만 세우고 2구의 와불이 남게 되었고 와불이 일어나는 날 이 땅에는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설화이다. 그리고 석불의 얼굴이 갖기 다른 이유는 석공들이 부처를 모르겠다고 하니 자신을 얼굴을 닮은 부처를 그대로 만들라고 했기 때문에 그렇다고 설명하였다.

화순읍 남산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8년 국화향연축제장의 관람객들

다음은 화순읍 남산공원에서 열리고 2018 화순국화향연 축제장으로 옮겨 다양한 형태의 국화꽃을 관람하였다. 국화향연의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많은 사람이 붐비고 있었다. 화순군의 군화인 들국화를 모티브로 시작한 '화순 국화향연'은 작년에만 48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전라남도 국화 축제 1번지'로 발돋움했다고 하며 올해 축제에서는 패밀리존, 투어존, 명품존, 사랑길 4가지 테마로 국화동산을 새롭게 장식하고 있었다.

정태권  tgjeong@km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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